올 여름 패셔니스타는‘화이트 룩’에 열광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화이트로 연출하는 것이 이번 시즌 트렌드이기 때문.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올 화이트 룩 패션은 소재와 디자인 매치 만으로도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로맨티시즘을 표현하고 싶다면 러플 장식이 달린 블라우스에 쇼트팬츠나 스커트를 함께 입고, 셔츠에 팬츠를 입으면 안정감 있고 질리지 않는 화이트 룩의 매력을 발산 할 수 있다. 또 어떤 액세서리를 매치하느냐에 따라 다른 룩으로 보일 수 있다는 것이 화이트 컬러 스타일링의 장점이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주군의 태양’ 6회 에서 김유리는 극중 아시아 최고의 모델이자, 가수로 핫 셀러브리티로 군림하고 있는 태이령 역할을 소화하며 ‘화이트 룩’을 선보였다.




▶스타일링 : 김유리는 순백의 화이트 컬러 원피스 한 장으로 트렌디한 럭셔리 룩을 연출했다. 그녀가 선택한 원피스는 쇄골 라인이 도드라져 보이게 하는 브이넥 칼라로 루즈한 핏의 뒷 태가 우아함을 더한 민소매 원피스이다. 여기에 그녀는 실버 컬러 하이힐을 매치해 트렌드한 감각을 살렸으며 반지, 시계, 귀걸이에 선글라스까지 다양한 액세서리를 활용, 셀러브리티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브랜드


원피스 MCM
클러치 lanueu
구두 메쎄
선글라스 칼 라거펠트
시계 살바토레 페라가모
귀걸이 프란시스케이
반지 데멘드 데 뮤테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