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서울 Fall에서 블루칩으로 인정받는 '프랜차이즈 아이템은..'

최근 창업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화이트컬러 출신 베이비부머가 블루칩 업종에 투자하는 이유는 실패율을 줄이기 위해서다. 주식시장이 불황일수록 투자자들은 안전한 블루칩 주식을 찾는다. 창업시장도 마찬가지로 실패를 줄이려는 창업자 심리 때문에 이른바 블루칩 브랜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블루칩으로 꼽히는 브랜드는 국제적인 브랜드, 모 브랜드가 이미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성공한 브랜드, 대기업이 운영 중인 브랜드, 직영점을 많이 운영해 본사 자금력이 튼튼한 브랜드 등이다. 다라서 블루칩 브랜드의 특징은 브랜드 파워, 가맹점 매출액, 본사 자본력 세 가지로 요약된다.


2013년 프랜차이즈서울 Fall 참가업체 중 더카페(www.thecaffe.co.kr)는 애슐리, 피자몰, 리미니와 더불어 이랜드그룹 자사 계열의 커피 브랜드. 고품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게 특징이다. 더카페는 현재 2002년 중계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200여 개 매장이 운영 중이다.

원두 전문가가 엄선한 생두를 직수입하고, 더카페 CK(중앙키친)에서 독자적인 기술로 로스팅해 차별화된 원두를 전 매장에 공급하고 있다. 커피 외에도 리얼 과일을 이용한 스무디, 프레스치노와 다양한 사이드 메뉴(케이크, 쿠키, 머핀 등)를 제공한다.
프랜차이즈 서울 Fall에서 블루칩으로 인정받는 '프랜차이즈 아이템은..'

인터파크의 자회사 인터파크HM의 디 초콜릿 커피(www.dechocolatecoffee.co.kr, CHOCOLATE COFFEE) 역시 블루칩 브랜드로 꼽힌다. 디 초콜릿 커피는 단순한 카페가 아닌 책, 영상, 벽화, 갤러리 등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커피와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어필하고 있다.

전문 바리스타가 추출한 최고급 커피와 쇼콜라티에가 매일 직접 만든 초콜릿을 제공한다.


2013년 2월 탄생한 ㈜달콤은 IT 중견 기업인 다날과 연예, 드라마, 방송 전문 제작사인 팬엔터테인먼트의 공동투자로 설립된 카페 브랜드 달콤커피(www.dalkomm.com)를 선보였다.

달콤커피는 음악과 엔터테인먼트, 신기술 컨텐츠가 결합된 차별화된 프랜차이즈 카페를 표방한다.


농협한삼인(www.hansamin.com)은 농업중앙회가 100% 출자해 설립한 건강식품전문 브랜드. 한삼인에서는 엄격하고 위생적인 제조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홍삼을 제조, 유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