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가상승·아파트경매가하락·담보대출금리·이자걱정을 덜려면
강인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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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의 전세자금대출, 전세보증금대출의 확대, 자격완화, 주택금융공사의 보증한도 확대 등으로 인해서 전세수요는 늘어나고 이로 인해 전세가격은 천정부지로 뛰어 일부에서는 아파트 가격의 70%를 넘어가고 있는 이때, 경매가격이 떨어진다는 것은 좋지 않다.
채권자들의 아파트담보대출회수의 어려움과 더불어 자칫 아파트시세의 70%이상 전세보증금으로 입주한 세입자들의 경우는 집주인의 채무불이행으로 경매가 진행되면, 전세금을 날리는 깡통전세로 전락하고 말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전세를 유지해야한다면 최대한 저렴하게 이용하는 것이 당연히 좋을터.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이 저렴한 금리의 금융상품이다.
그럼에도 전세를 유지해야한다면 최대한 저렴하게 이용하는 것이 당연히 좋을터.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이 저렴한 금리의 금융상품이다.
이와 관련해 담보대출관련 업체 뱅크아파트의 관계자는 "기존에는 아파트를 보유자들이 주택담보대출이자싼곳이나, 저금리대환대출을 위해 아파트담보대출갈아타기를 할 때 주로 은행별 대출금리비교 정보 사이트를 많이 활용했다. 하지만 은행들이 매매수요가 줄고, 전세수요가 늘면서 전세자금대출에 대한 특별판매를 늘리고 있으며, 은행들의 전세자금대출 금리에 대한 고객들의 비교요청 역시 최근 급증하고 있어 서비스를 더욱 확충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통상적으로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은 주택금융공사의 보증에 따라서 은행들이 영업점의 마진금리를 제각각 조정하여 가산하기 때문에 같은 주택금융공사의 상품일지라도 은행마다 지점마다 금리차를 보이는 것으로 전해진다.
뱅크아파트 (http://bankapt.com)의 관계자는 "또 한국은행기준금리동결과 국고채금리의 상승우려, 코픽스금리의 줄어드는 인하폭 등 여러 금리변화요인으로 인해 아파트담보대출이든 전세자금대출이든 직접 은행에 발품을 팔아서 금리와 조건, 상환방법, 중도상환수수료율 등을 정리하고 비교해는데, 일반인들이 이를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금리비교 정보 사이트이용은 보편화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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