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해명, 용준형과 이별한지 5개월밖에 안됐어요
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가 모델 이수혁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지만, 네티즌들은 두 사람 사이를 여전히 의심하는 분위기다.



구하라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지난 30일 구하라와 이수혁의 사진이 보도된 후 "친구끼리 오랜만에 만나 식사를 하고 나온 것"이라며 "그저 친한 오빠 동생 사이다"라며 해명했다.


이수혁 소속사 싸이더스HQ 측도 "이수혁과 구하라는 절친한 친구 사이다. 연인 사이가 아니다"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열애설은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구하라와 이수혁이 청담동에서 만나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하면서 불거졌다.



앞서, 두 사람은 일본 도쿄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팬들에게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그 당시, 두 사람은 오빠 동생 사이라고 전해 열애설은 쉽게 사그라졌다.



하지만 이번 열애설은 다르다. 일본 데이트에 이어 한 번 더 포착된 구하라 이수혁 모습 때문에 팬들은 확실하게 사귀는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



한편, 구하라는 아이돌그룹 비스트 멤버 용준형과 2011년 5월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해 지난 3월 바쁜 스케줄 탓에 두 사람 사이가 소원해지면서 결별했다.


<사진=신동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