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철이 VS 우리 선희’ 정유미, 가을이 보이는 '니트룩'
김한얼
9,089
2013.09.04 | 17: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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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진 않지만, 친근하면서도 은은한 마스크, 안정된 연기력으로 영화 뿐 아니라 드라마계를 사로잡고 있는 배우 정유미. 영화 ‘도가니’ 이후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직장의 신’ 등의 생활을 마치고 올 가을 연속 두 편의 영화로 찾아오는 그녀의 행보에 주목됐다. 홍상수 감독의 새 영화 ‘우리 선희’와 안권태 감독의 ‘깡철이’. 최근 두 영화가 개봉을 앞둔 상태에서 정유미가 현장에서 선보인 니트 패션은 대세 스타답게 스타일리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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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깡철이’ 청순한 매력의 ‘블루니트’ : 배우 정유미는 지난 9월 2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깡철이’(감독 안권태) 제작보고회에서 블루 니트 셔츠에 블랙 스커트를 착용해 차분하면서도 단아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블루 니트는 차분한 느낌을 줘 정유미의 이미지와 잘 어울렸다. 깔끔하게 묶은 갈색머리는 차분한 스타일과 어울려 청순한 이미지를 배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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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선희’ 소녀 감성 물씬 ‘그레이 니트’ : 배우 정유미가 지난 9월 3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홍상수 감독의 신작 ‘우리선희’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그녀는 이날 따뜻한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그레이 니트를 입어 부드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니트 라운드 부분에 달린 강렬한 리본으로 산뜻하고 깜찍한 감각을 나타냈고, 화려한 패턴이 돋보이는 블랙 스커트를 통해 유니크한 패션을 완성했다.
<사진=서국화 인턴기자, 영화제작전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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