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폭풍성장 VS 김새론 폭풍성장, 이나영의 남자 '평행이론'

원빈과 인연이 있는 여자 아역배우 스타가 폭풍 성장했다. 드라마 ‘꼭지’의 김희정과, 영화 ‘아저씨’의 김새론이 그 주인공이다.

드라마 ‘꼭지’에서 원빈의 조카 역할로 원빈과 호흡을 맞춘 김희정은 지난 13일 미혼모와 입양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2부작 MBC 추석특집극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에 출연해 폭풍 성장한 모습을 공개하며 여성미를 물씬 풍겼다.

김희정은 교복을 단정하게 입고 생머리를 길게 늘어뜨려 청순·가련한 미모를 뽐냈고, 늘씬한 팔 다리를 비롯한 바디라인 과시하며 ‘베이글녀’로 등극했다.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과 호흡을 맞춘 김새론은 지난 2월 K-pop어워드에 참석해 영화에서의 어린이 이미지를 탈피하고 숙녀의 이미지로 변신해 성숙미를 한껏 자랑했다.

한편,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김희정과 맹세창이 철없는 미혼 부모로, 좌충우돌 진짜 부모가 되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김희정과 맹세창을 비롯해 이상엽, 최윤영, 구은애 등이 출연하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오는 19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