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이상형, 반전선택 ‘연상연하 커플이 대세라더니…’
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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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6 |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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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희(28)가 이상형으로 엠블랙 이준(25)을 꼽으며, ‘우리 결혼했어요’ 프로그램에 가상부부로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다희는 1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 인터뷰에서 이상형을 묻는 리포터의 질문에 "엄마는 샤이니의 민호를 좋아한다고 말하라 한다"며 "그런데 나는 엠블랙 이준을 좋아한다. 멋있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리포터가 "만약 '우리 결혼했어요'를 찍으면 이준과 민호 중 누구랑 찍고 싶냐"고 묻자 이다희는 망설임 없이 이준을 택했다. 이다희는 이상형인 이준을 향해 "방송으로 잘 보고 있다. 항상 응원하겠다"고 영상편지를 띄었다. 또 "아 이거 못하겠다"며 얼굴까지 빨개져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준은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배우 오연서와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췄고, 올해 초 오연서가 배우 이장우와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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