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를 앞두고 있는 아이폰5S의 초기 출하량이 당초 목표에 못미쳐 물량 부족사태를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대만 IT전문지 디지타임스는 아이폰5S의 초기 출하량이 핵심부품인 지문인식센서 공급난으로 목표인 1000만대에 훨씬 못미치는 300만~400만대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전했다.

이로 인해 화이트·실버와 화이트·골드 옵션은 출시일에 보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판매될 아이폰5S 4대중 3대는 스페이스그레이 컬러 제품이기 때문에 초기에는 해당 제품이 우선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업계의 예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