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눈부상, 코뼈 부상 이어 두번째 '사극과 악연'


사극과 악연인가. 지난 2008년 촬영 중 코뼈를 다쳤던 배우 문근영이 이번에는MBC월화드라마'불의여신정이'촬영 중눈부상을당했다. 20일문근영의소속사나무액터스는"문근영이 지난18일 촬영 장비에 눈을 부딪혀 부상을 당해 응급실에서치료를 받았다"고밝혔다.



이어"문근영은 하루동안 휴식을 취한 뒤 19일부터 다시 촬영에 합류했다"고 전했다.또한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놀라셨을 것 같은데 현재 상태는 양호하다"고 문근영의 건강 상태를전했다.



문근영의 부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녀는 지난 2008년 드라마 '바람의 화원' 촬영중 코뼈 부상을 당했다. 당시 문근영은 배우 박신양의 팔꿈치에 코를 부딪혀 골절을 당해 간단한 수술을 받고 일주일 정도 휴식을 취한 뒤 촬영장에 복귀했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