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13년전, 엘비스 프레슬리 빙의한 '펑키한 매니시룩'

외모와 연기, 뛰어난 패션감각으로 '연예인의 연예인'으로 각광받는 배우 공효진.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효진의 13년 전 사진이 공개됐다.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로 인정받는 그녀는 13년전 사진에서도 현재와 같은 스타일리시한 패션감각을 뽐냈다.



공개된 사진은 2000년도에 등장한 잡지 ‘런치박스’의 표지모델로 실린 그녀의 모습이다. 공효진은 ‘런치박스’라는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추구한 잡지사의 스타일을 담기에 충분했다. 


카라를 세운 셔츠와 메탈 소재의 벨트로 매니시한 이미지를 연출했고, 위로 세운 후 뒤로 넘긴 헤어 스타일링은 남성미를 더했다. 들고 있는 핑크색 기타와 마이크는 펑키한 느낌을 연출해 지금과 크게 다를 바 없는 스타일리시한 패션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공효진은 90년대 말 유행하던 <쎄씨>, <키키>, <신디 더 퍼키>, <유행통신> 등의 패션잡지 모델 출신으로 영화 ‘여고괴담-두 번째 이야기’로 대중에게 얼굴을 널리 알렸다. 이후 영화, 드라마, CF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