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창업자라면 도전 할 만한..서비스 아이템은..'외식은 이제그만'

지난 3일부터 한국프랜차이즈협회가 주관한 '제30회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가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외식업체의 참석비율이 지난해와 같이 비슷했지만, 여성만을 위한 서비스 향기 업체들도 눈에띄게 참여하면서 주목받았다.

먼저, 체형, 피부관리전문 뷰티프랜차이즈 '얼짱몸짱'이 피부샵 창업자들을 위한 개인역량의 매출편차를 줄일수 있는 위탁경영시스템을 도입, 박람회를 통해 소개했다. 

피부관리전문매장의 경우는 고객서비스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또 전문지식을 어느정도 습득하고 있는가에 따라 매출에 크게 차이가 난다. 

얼짱몸짱은 이런 문제를 극복키 위해 오픈전 1개월간의 교육과정과 매월2회 실시하는 간담회 및 교육을 통해 매출증대와 운영능력을 키워주는가 하면, 본사 위탁경영시스템을 통해 본사와 가맹점이 Win-Win 하는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다른 여성 체형관리시스템을 운영하는 30분순환운동 커브스는 바쁜 현대여성들이 30분이라는 짧은 시간과 저렴한 비용으로 즐겁고 꾸준히 운동할수 있도록 고안된 여성전용 피트니스 클럽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그동안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진흥원으로부터 인정받은 '우수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양키캔들' 역시 아로마향기를 통한 도소매 서비스 판매의 수익모델을 박람회를 통해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