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배우고 체험한 뒤 창업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강동완
2,990
2013.10.11 | 2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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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스전문 브랜드 '생생돈까스'를 론칭한 (주)에버리치에프앤비(대표 변동섭)에서는 올해 초부터 시즌 3에 걸친 체험형 맞춤 창업설명회를 진행했다.
‘배워보고 창업’, ‘체험 삶의 현장’, ‘원스톱 창업 투어’가 그것. '생생돈까스' 재료와 레시피대로 돈가스를 직접 만들어보는 것은 물론 직영점에서 체험하고 일당까지 챙기는 등 참가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원스톱 창업 투어에서는 브랜드에 한정 짓지 않고 창업 전반적인 정보 제공과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 ‘체험 삶의 현장’, ‘원스톱 창업투어’ 체험식 진행
에버리치에프앤비는 맞춤형 체험에 중점을 둔 창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1월에 진행한 ‘배워보고 창업’은 '생생돈까스'의 돈가스 메뉴를 레시피 그대로 만들어 보는 창업설명회였다. 조리과정을 100% 공개했다.
◇ ‘체험 삶의 현장’, ‘원스톱 창업투어’ 체험식 진행
에버리치에프앤비는 맞춤형 체험에 중점을 둔 창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1월에 진행한 ‘배워보고 창업’은 '생생돈까스'의 돈가스 메뉴를 레시피 그대로 만들어 보는 창업설명회였다. 조리과정을 100% 공개했다.
이를 업그레이드, 지난 4월에는 ‘체험 삶의 현장’이라는 설명회를 진행했다. 돈가스를 직접 만드는 것은 물론 직영점에서 하루 동안 근무, 일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지난 9월에는 ‘원스톱 창업 투어’를 마련, 브랜드에 한정짓지 않고 창업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조리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조리 교육 때는 '생생돈까스' 레시피뿐 아니라 일반 돈가스 만드는 법도 알려줬다.
에버리치에프앤비를 설립한 한국외식경제연구소의 이승용 본부장은 “시즌 1, 2가 브랜드를 통해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줬다면 시즌 3는 창업 적성을 알아보고 가맹점이나 독립점포 창업 선택의 기회를 열어준 것”이라며 “창업을 도와주는 것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 창업설명회 통해 브랜드 각인시킨 계기 마련
창업설명회는 주로 창업박람회와 함께 진행했다. 시즌 2 때는 10분 이상 상담한 창업희망자 수가 하루 20~25명이었다. 그때 본 계약만 4건이 성사됐다.
또 조리 교육은 연구소에서 진행했는데 셰프 등의 넉넉한 인력은 물론 동시 34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돼 있어서 창업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매장 운영 체험 때는 근무한 사람에게 5만원가량의 일당을 줬다. 이 본부장은 “창업설명회는 투자할 가치가 있는 하나의 광고인 셈”이라며 “이번 창업설명회는 적어도 '생생돈까스'라는 브랜드를 예비창업자들에게 정확하게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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