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VS 김태희 ‘본의 아니게 사과하는 스타들’
김한얼
7,298
2013.10.17 | 1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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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잘못한 것이 있었나. 연이은 스타들의 사과 소식이 전해졌다. 특히 MC유재석과 배우 김태희의 경우는 의도적이지 않은 일에 대해 용서를 비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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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석 사과 : 유재석은 10월 17일 오전 MBC 일산 드림센터에서 열린 '무한도전' 기자회견에서 유재석은 음원 출시에 대한 일부의 부정적 시선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유재석은 "가요계에서 어려운 상황에서 힘들게, 열심히 제작하는 분들께 본의 아니게 심려 끼쳐드렸는데 이 자리를 빌어 이해 부탁드린다. 우리도 노래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입장이다. 우리의 노래나 진심은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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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희 이민정 사과 : 지난 10월 1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배우 김태희는 이병헌-이민정 결혼식 참석 당시에 신부 이민정을 무색하게 만든 미모로 '민폐하객'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이에 김태희는 "기자분들께서 재미있으라고 붙여주신 기사 제목인 것 같은데 참 민망하다"며 "지금까지 가본 결혼식 신부들 중 최고로 예뻤다"고 이민정을 칭찬했다. 하지만, 김일중 아나운서는 "그런데 민폐하객이 됐다. 이 자리를 빌려 이민정 씨에게 사과하시겠느냐"고 하자 김태희는 "잘못했습니다"라고 고개까지 숙이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SBS ‘한밤의 TV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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