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아들, 1끼 3공기...샅바 잡는법까지 '판박이'
정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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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 속이나 보다. 씨름선수 출신 MC 겸 개그맨 강호동이 아들의 씨름 실력을 자랑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서 강호동은 아들이 유치원에서 받아온 씨름왕 상장을 언급하며 아들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멘친 멤버들이 가수 태진아의 집을 방문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태진아는 자신의 아들 가수 이루가 아시아에 위치한 인도네시아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자랑했다.
이에 강호동은 아들 자랑에 질세라 “우리 아들은 유치원 다니는데 기특하게도 얼마 전 씨름왕 상장을 받아왔다”며 아들 바보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강호동은 지난 8월 방송된 SBS ‘스타킹’에서도 아들 강시후 군을 언급했다. 강호동은 “아들 시후가 5살인데 밥을 한 번 먹으면 세 그릇씩 먹는다”면서 “밥 먹은 게 다 발로 가나 보다. 발 사이즈가 벌써 250mm”라고 말했다.
강호동 아들 강시후 군과 동갑인 연예인 2세는 타이거 JK 아들 서조단 군 등이 있다.
<사진=SBS, 맨발의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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