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연 결혼, 웨딩모델 뺨치는 천만불짜리 완벽포즈
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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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연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장 아나운서는 오는 11월 9일 오후 1시 서울의 한 호텔에서 2세 연상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 오다 결실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려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한 장수연 아나운서는 2002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부산 미에 올랐을 정도로 빼어난 외모를 자랑한다.
장수연 아나운서는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KBS 1TV '뉴스타임' 등을 진행했으며, 지난 21일부터 KBS 1TV '뉴스9' 주말 앵커를 맡고 있다.
<사진=장수연 아나운서 결혼/아이즈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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