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가다 홈페이지 캡쳐)
(사진=오가다 홈페이지 캡쳐)

프랜차이즈 카페 오가다(대표 최승윤, www.ogada.co.kr)가 ‘한국적 감성을 담은 문화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브랜드 리뉴얼에 나섰다.

‘다섯 가지 아름다운 한방차’라는 의미의 카페 오가다는 한국의 맛과 정서를 재해석한 프리미엄 코리안 티 카페다.

석류오미자차, 생강진피차 등 핸드메이드 한방차를 비롯하여 제주한라봉주스, 청도 홍시주스 , 제주한라봉빙수, 오미자베리빙수 등 국내산 천연재료를 사용한 건강음료와 인절미브랜드 등의 한국식 디저트를 제공하는 국내 토종브랜드이다.

오가다는 건강한 에너지와 쉼과 여유를 나누는 공간이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코리안 티 앤 타임(Korean Tea & Time)으로 슬로건을 변경하였으며, 앞으로 한국의 차를 모두 아우르는 티 브랜드서의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또한 새롭게 교체한 심볼은 한국식 전통마당에 번지는 에너지를 건강한 삶과 온전한 쉼으로 채운다는 의미로 기존의 심볼에 비해 가시성이 뛰어나고 동(動)적인 느낌을 강하게 구성했다.


또 원형에서 느껴지는 감성적인 손맛과 자음과 모음이 가지는 정형화된 형태의 절제된 미로 전통과 현대적 감각의 멋을 한껏 살렸다.

이러한 브랜드 슬로건과 공간 아이덴티티가 잘 반영된 곳은 문화일보점이다. 지난 7월 오픈한 문화일보점은 전통 한옥의 ㅁ자 구조를 반영해 매장 한가운데 마당 역할을 하는 공간을 두어 한국의 흥과 정서를 표현하고자 했다.

또 각종 문화와 연관된 이벤트 등을 통해 문화플랫폼으로서 고객과 소통하는 발판을 마련하며 본격적인 문화 마케팅에 시동을 걸고 있다.

오가다 관계자는 “오가다는 한잔의 차 그 이상의 가치를 주는 카페이다. 코리안 티 카페에서 한국의 문화 플랫폼이 되기 위하여 한방차는 물론, 건강음료, 한국식 디저트 등으로 제품 라인을 확대하고 한국적 감성과 정서를 담은 공간에서 대중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오가다만의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아가 한국적 감성을 담은 문화플랫폼이 되는 것이 목표” 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