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진화하는 트렌치코트룩의 포인트 '잇백'
이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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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좀 탄다'는 그녀들의 머스트해브 아이템은 바로 '트렌치코트'다. 세월이 지나도 질리지 않는 세련되고 클래식한 매력은 올 가을에도 도심의 거리를 물들이고 있다. 형형색색 컬러와 다양한 디자인으로 점점 진화하고 있는 트렌치코트 룩을 엣지있게 완성하는 아이템은 단연 ‘잇 백’이다. 그렇다면 트렌치코트 룩을 스타일리시한 포인트를 더하는 스타들의 ‘잇 백’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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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한 듯 걸친 그레이 컬러 숄더백
김유미에게 가을 냄새가 물씬 풍긴다. 최근 배우 김유미는 공항에서 트렌치코트로 가을 리얼웨이룩을 연출했다. 자칫 밋밋할 수 있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트렌치코트에 메탈릭한 느낌의 그레이 컬러 빅 백을 무심한 듯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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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코트의 포인트는 클래식한 카멜 컬러 백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배우 이소연은 최근 ‘JINAMMI’ 런칭쇼 행사장에서 올 블랙 의상으로 시크하고 도도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블랙 트렌치코트에 블랙진과 블랙 블라우스, 블랙 워커힐까지. 자칫 건조해보일 수 있는 올 블랙 의상에 클래식한 카멜 컬러의 숄더백으로 포인트를 주어 그녀만의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특히, 살짝 걷어 올려 감각적으로 마무리한 소매와 가볍게 든 카멜 백이 그녀의 시크한 매력을 완성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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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한 스타일링의 완성은 와인컬러의 체인 백
KBS2 ‘왕가네식구들’에서 매주 럭셔리한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오현경이 최근 트렌치코트를 우아하고 러블리하게 스타일링했다.그녀의 포인트는 베이지 컬러의 트렌치코트에 단연 돋보이는 와인 컬러의 백이다. 특히 고급스러운 체인 스트랩과 부드러운 염소가죽의 퀼팅 디테일은 그녀의 사랑스러운 가을 스타일링에 멋스러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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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한 파리지앵룩에는 빅 사이즈 토트백
사랑스럽고 청순한 미모에 세련된 패션 스타일링을 자랑하는 성유리는 지난 10월 27일 공항에서 역시나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파리지앵의 차도녀 룩을 선보였다. 남성들의 로망인 화이트 셔츠에 스키니 진, 트렌치 코트로 시크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여기에 고급스러운 탠 브라운과 제트 블랙 컬러 콤비가 돋보이는 빅 사이즈의 토트백과 버클 디테일의 워커 부츠로 전체적인 룩에 엣지를 더했다. 내추럴하게 뒤로 묶은 머리와 빅프레임의 선글라스는 팬들의 눈길을 끌기 충분했다
▶ 브랜드 & 가격
김유미와 이소연의 백은 'JINAMMI'의 제품으로 50~200만 원대이며 맞춤제작 가능.
오현경의 백은 'VERA WANG'의 세실리아, 35만 원대.
성유리의 백은 '브루노말리'의 쿠보리버스블록, 50만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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