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그룹 임원 평균 연봉 4억…직원의 6배
박성필
2,976
공유하기
국내 10대 그룹 임원들의 연봉이 직원들보다 평균 6배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재벌닷컴은 자산 상위 10대 그룹 소속 93개 상장사 임직원의 지난해 연봉을 조사한 결과 임원의 평균 연봉은 3억9500만원, 직원은 679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등기 임원의 평균 연봉은 9억7800만원, 비등기 임원은 3억1800만원으로 직원 평균보다 각각 14.4배, 4.7배 많았다.
삼성의 17개 계열사 전체 임원 평균 연봉은 4억5600만원으로 부장급 이하 직원의 평균 연봉 7120만원보다 6.4배 높았다.
롯데는 임원과 직원의 연봉 차이가 가장 컸다. 임원 평균 연봉은 3억1500만원인 반면 직원 평균은 3760만원으로 8.4배 차이가 났다.
임원과 직원의 격차가 가장 적은 그룹은 현대차로 나타났다. 전체 임원 평균 연봉이 3억6100만원, 직원 평균이 8850만원으로 4.1배 차이를 보였다.
12일 재벌닷컴은 자산 상위 10대 그룹 소속 93개 상장사 임직원의 지난해 연봉을 조사한 결과 임원의 평균 연봉은 3억9500만원, 직원은 679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등기 임원의 평균 연봉은 9억7800만원, 비등기 임원은 3억1800만원으로 직원 평균보다 각각 14.4배, 4.7배 많았다.
삼성의 17개 계열사 전체 임원 평균 연봉은 4억5600만원으로 부장급 이하 직원의 평균 연봉 7120만원보다 6.4배 높았다.
롯데는 임원과 직원의 연봉 차이가 가장 컸다. 임원 평균 연봉은 3억1500만원인 반면 직원 평균은 3760만원으로 8.4배 차이가 났다.
임원과 직원의 격차가 가장 적은 그룹은 현대차로 나타났다. 전체 임원 평균 연봉이 3억6100만원, 직원 평균이 8850만원으로 4.1배 차이를 보였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