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내년 성수기 항공권 3만9000원부터
이스타항공은 19일 저녁 8시부터 이달 말까지 2014년 국내선 얼리버드 특가항공권 판매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특가운임 좌석은 성수기 1만석, 평수기 4만석이다.

이번 특가항공권은 김포·청주·군산-제주 국내선 항공편으로 편도 3만9000원(TAX 포함)부터 예약할 수 있다.

국내선 성수기 특가 예약기간은 하계 성수기연휴(7월18일~8월24일), 어린이날 연휴(5월1일, 5월3일~6일), 현충일 연휴(6월5일~8일), 추석연휴(9월4일, 9월6일~9일), 개천절 연휴(10월2일, 10월4일~6일)다.

국내선 평수기 특가운임 항공권도 26일 저녁8시부터 30일까지 제공된다.

주중(월~목) 특가는 편도 2만9000원(TAX포함)부터 시작한다. 주말(금~일) 특가는 편도 3만5000원(TAX포함)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2014년 국내선 특가 항공권 예약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에서만 가능하다. 1회 4명까지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얼리버드 특가 항공권을 잘 이용한다면 성수기 기간에도 합리적인 비용의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선착순 제공 진행으로 빠르게 좌석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머니위크 박성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