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국에 재진출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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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0 | 14: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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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4년만에 세계유산위원회(WHC) 위원국에 다시 뽑혔다.
20일 문화재청은 한국이 1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세계유산위원국 투표에서 위원국 진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12월1일부터 4년이다.
이로써 한국은 1997~2003년과 2005~2009년에 이어 세번째로 위원국에 진출하게 됐다. 2007~2008년에는 의장단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모두 21개국으로 구성된 세계유산위원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목록 등재 여부를 최종 결정하는 정부 간 위원회다. 이번 위원국 재진출로 한국은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각국이 등재 신청하는 문화 및 자연 유산의 등재여부 결정과정에서 우리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하는 등 주도적인 참여가 가능하게 됐다.
위원국은 2015년에 임기가 끝나는 세네갈·알제리·카타르·인도·일본·말레이시아·독일·세르비아·콜롬비아의 기존 9개국 외에 이번에 신규 선출된 한국 등 12개국이 새롭게 참여하게 된다. 한국 외에 새로 진출한 위원국은 레바논·카자흐스탄·필리핀·베트남·크로아티아·핀란드·폴란드·포르투갈·터키·페루·자메이카다.
20일 문화재청은 한국이 1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세계유산위원국 투표에서 위원국 진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12월1일부터 4년이다.
이로써 한국은 1997~2003년과 2005~2009년에 이어 세번째로 위원국에 진출하게 됐다. 2007~2008년에는 의장단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모두 21개국으로 구성된 세계유산위원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목록 등재 여부를 최종 결정하는 정부 간 위원회다. 이번 위원국 재진출로 한국은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각국이 등재 신청하는 문화 및 자연 유산의 등재여부 결정과정에서 우리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하는 등 주도적인 참여가 가능하게 됐다.
위원국은 2015년에 임기가 끝나는 세네갈·알제리·카타르·인도·일본·말레이시아·독일·세르비아·콜롬비아의 기존 9개국 외에 이번에 신규 선출된 한국 등 12개국이 새롭게 참여하게 된다. 한국 외에 새로 진출한 위원국은 레바논·카자흐스탄·필리핀·베트남·크로아티아·핀란드·폴란드·포르투갈·터키·페루·자메이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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