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최영도 어록, 한마디 대사로도 빠져드는 ‘영도앓이’

‘최영도’의 어록이 공개되면서 여성 팬들을 ‘영도앓이’에 빠져들게 하고 있다. 지난 11월 21일 SBS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에서 ‘최영도’로 열연 중인 배우 김우빈의 독특한 대사들과 드라마 장면이 편집된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예뻐가지고’, ‘너 오늘부터 내꺼야’, ‘그러기엔 네가 좋아져서’, ‘눈 그렇게 뜨지마 떨려’ 등 직접적이면서도 로맨틱한 ‘최영도’의 대사들과 함께 당시의 상남자 표정이 갈무리 돼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김우빈은 ‘상속자들’에서 못됐지만 미워할 수 없고, 사악하지만 매력적인 ‘최영도’를 특유의 섬세한 연기로 표현해 내 ‘영도앓이’를 고조시키며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상속자들’은 ‘차은상’(박신혜 분)과 ‘김탄’(이민호 분), ‘최영도’와의 감정의 골이 깊어지면서 본격적인 삼각관계가 시작됐으며, 지난 11월 21일 방송분은 최고 시청률 22.1%(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최지나가 ‘최영도’의 엄마로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사진=싸이더스H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