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 광견병 주의보 발령. "야생동물 만지지 마세요"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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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6 | 07: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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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는 25일 겨울을 맞아 너구리, 멧돼지 등 야생동물들이 먹이를 찾아 농가에 내려오는 일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야생동물에 의한 광견병, 소결핵병 등 인수공통감염병이 주민 또는 가축에 전파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가축 사육농가에는 야생동물이 가축과 접촉하지 않도록 울타리를 설치하고 광견병 발생지역의 가축사육 농가는 광견병 백신을 접종할 것을 당부했다.
가축 사육농가에는 야생동물이 가축과 접촉하지 않도록 울타리를 설치하고 광견병 발생지역의 가축사육 농가는 광견병 백신을 접종할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등산 등 야외활동을 할 때 야생동물 또는 유기동물 등과 접촉을 삼가고 야생동물 등에 물리거나 광견병 등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동물을 발견하면 가축방역기관이나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1588-4060, 1588-9060)
한편 지난 2월 18일 경기도 화성(시화호 주변)지역에서 개, 소 등 가축에서 야생너구리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광견병(rabies)이 발생돼 주의보가 발령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월 18일 경기도 화성(시화호 주변)지역에서 개, 소 등 가축에서 야생너구리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광견병(rabies)이 발생돼 주의보가 발령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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