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땅 중 2억㎡는 外人 것
노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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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국내 토지 소유 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인의 소유 토지가 크게 늘어났으며, 지역별로는 제주가 가장 인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으로 외국인의 국내 토지 소유 면적은 2억2576만㎡로 전체 국토 면적의 0.2%를 차지한다. 이를 금액(공시지가 기준)으로 환산하면 32조5787억원에 이른다.
국적별로는 미국 소유 토지가 1억2256만㎡(54.3%), 유럽 2398만㎡(10.6%), 일본 1715만㎡(7.6%), 중국 657만㎡(2.9%), 기타 국가 5550만㎡(24.6%)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시·도별로는 경기 3913만㎡(17.3%), 전남 3769만㎡(16.7%), 경북 3632만㎡(16.1%), 충남 2079만㎡(9.2%), 강원 1925만㎡(8.5%) 등으로 나타났다.
지난 3분기 만을 놓고 보면 외국인은 233만㎡의 토지를 사들이고, 231만㎡를 처분했다. 외국인 소유 토지가 2만㎡ 증가한 것으로, 금액상으로는 1579억원(0.49%) 늘었다.
국적별로는 중국 58만㎡, 미국 40만㎡, 유럽 20만㎡ 등의 순으로 증가했으며, 시·도별로는 제주 59만㎡, 경남 14만㎡, 강원 8만㎡ 등의 순으로 늘었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으로 외국인의 국내 토지 소유 면적은 2억2576만㎡로 전체 국토 면적의 0.2%를 차지한다. 이를 금액(공시지가 기준)으로 환산하면 32조5787억원에 이른다.
국적별로는 미국 소유 토지가 1억2256만㎡(54.3%), 유럽 2398만㎡(10.6%), 일본 1715만㎡(7.6%), 중국 657만㎡(2.9%), 기타 국가 5550만㎡(24.6%)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시·도별로는 경기 3913만㎡(17.3%), 전남 3769만㎡(16.7%), 경북 3632만㎡(16.1%), 충남 2079만㎡(9.2%), 강원 1925만㎡(8.5%) 등으로 나타났다.
지난 3분기 만을 놓고 보면 외국인은 233만㎡의 토지를 사들이고, 231만㎡를 처분했다. 외국인 소유 토지가 2만㎡ 증가한 것으로, 금액상으로는 1579억원(0.49%) 늘었다.
국적별로는 중국 58만㎡, 미국 40만㎡, 유럽 20만㎡ 등의 순으로 증가했으며, 시·도별로는 제주 59만㎡, 경남 14만㎡, 강원 8만㎡ 등의 순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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