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햄버거다. '김보통'이 범접할 수 없는 패션의 경지에 이르렀다. 최근 KBS2 '예쁜남자'에서 '김보통'역을 열연하고 있는 가수 아이유가 이번엔 햄버거가 층층이 프린트된 티셔츠마저 소화해냈다.


[★STYLE] '예쁜남자' 아이유, 범접할 수 없는 '김보통'의 패션 '햄버거룩'

지난 11월 27일 방송된 KBS2 ‘예쁜남자’에서 아이유는 빵, 양상추, 토마토, 패티 등 리얼한 햄버거가 전체에 프린트돼있는 맨투맨 티셔츠로 ‘김보통’의 따라올 수 없는 패션 감각을 연출해냈다.


여기에 형형색색 조명이 켜진 모습을 표현한 듯한 화려한 레깅스를 매치해 그야말로 컬러풀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아이유가 입은 셔츠와 레깅스는 모두 ‘미스터 구구 앤 미스고(Mr. Gugu & Miss Go)’의 제품이며, 레깅스의 가격은 6만 원대이다.



한편, 아이유는 극중에서 남들이 버린 크리스마스 양말장식을 주워 가방으로 애용할 정도로 남다른 패션 감각을 지닌 ‘김보통’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매회 극중에서 촌스러움을 넘어서는 진정한 하이패션을 선보이고 있어 다음 의상에 대한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사진=KBS2 ‘예쁜남자’, 미스터 구구 앤 미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