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가수 시절, 꽃다웠던 스무살 미모 간직하는 비결 ‘견과류’


시간을 거스르는 듯한 미모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배우 김희애의 청순했던 과거 가수 시절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은 1987년도에 방영했던 KBS ‘쇼특급’ 방송 장면으로 ‘나를 잊지 말아요’라는 곡을 부르는 모습이 담겨 있다. 가수 전영록이 작사, 작곡한 노래로 김희애 청아한 목소리와 함께 당시 큰 인기를 누렸던 곡이다.



영상 속 1987년 당시의 김희애는 스무살 다운 꽃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당시에는 트렌디했을 과한 어깨와 부한 헤어스타일이 돋보인다. 특히 보랏빛 섀도의 촌스러운 메이크업에도 여전히 청순미를 자랑하는 미모가 인상적이다.



앞서 김희애는 지난 11월 30일 방송된 tvN ‘꽃보다 누나’ 1회에서 노화를 방지하는 비결이 견과류임을 밝히며 직접 견과류조림을 챙겨오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한편 김희애는 최근 tvN ‘꽃보다 누나’에 출연하고 있으며, 지난 30일 1회 방송분이 시청률 10%를 넘기는 기염을 토해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사진=KBS ‘쇼특급’, 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