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미래의 선택’ 윤은혜, 로코퀸의 ‘오피스레이디룩’

‘로코퀸’(로맨틱코미디퀸) 윤은혜의 ‘나미래’는 더 이상 볼 수 없지만, ‘나미래’의 스타일리시한 오피스레이디룩은 쉬이 잊히지 않는다.

배우 윤은혜는 지난 12월 3일 종영된 KBS2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에서 극 초반 발랄한 뽀글머리 작가 지망생에서 차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오피스레이디로의 이미지 변신을 이뤄냈다. 특히 오버사이즈 코트와독특한 원피스로 그녀의 매력을 더욱 배가했다. 

코트, 원피스, 가방 하나하나 개성 있고 패셔너블한 아이템들로 무장했던 ‘나미래’의 스타일리시한 오피스룩을 살펴보자.

▶코트 스타일링 : 감성적인 여자의 완성, 브라운 감성+블랙 시크

윤은혜는 지난 11월 12일 방송된 ‘미래의 선택’ 10회에서 극 초반 고수했던 뽀글 머리에서 단발머리로 변신한 뒤 브라운 톤의 오버사이즈 코트를 매치해 감성적인 여자로의 완벽한 변신을 선보였다. 

여기에 무심한 듯 가볍게 어깨에 맨 숄더백이 시크한 포인트를 더했다. 특히 가방과 팬츠의 블랙 컬러와 코트의 브라운 컬러가 조화를 이뤄, 차분하면서도 클래식한 오피스레이디룩 분위기를 완성했다.

▶원피스 스타일링 : 페미닌의 절정, 복고풍 원피스+미니 백

윤은혜는 같은 날 방송분에서 독특한 패턴의 원피스를 선보이며 세련된 복고풍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윤은혜가 입은 원피스는 카키 컬러감이 차분하면서도 클래식한 매력을, 심플한 화이트 칼라와 소매가 깔끔한 느낌을 연출해 줬다. 

특히 원피스의 허리와 밑단의 프릴 장식이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여기에 네이비 컬러의 미니 가방을 살포시 들어 포인트를 준 윤은혜의 귀여운 센스가 돋보였다.

▶브랜드

1) 윤은혜가 입은 코트는 ‘카이아크만(kai-aakmann)’의 제품으로 가격은 34만 원대

2) 원피스는 ‘모스키노(moschino)’의 제품이다.

3) 가방은 모두 ‘사만사타바사(samanthabasa)’의 제품으로 블랙 숄더백은 ‘앨리스L’ 50만 원대, 블루 미니백은 ‘크로커레이디아젤’ 30만 원대이다.

<사진= KBS2 ‘미래의 선택’, 카이아크만, 모스키노, 사만사타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