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시장이 각광받으면서 온라인 비즈니스 창업 지원 인프라인 ‘카페24 창업센터’가 빠른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카페24 창업센터(soho.cafe24.com)를 운영하는 심플렉스인터넷(대표 이재석)은 지난 6일, ‘카페24 창업센터 삼성점’을 오픈했다.

삼성점은 무역과 컨벤션 관련 비즈니스 활동이 활발한 삼성동 테헤란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코엑스 등 강남 지역의 주요 상권과 근접해 지리적으로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카페24 창업센터, 고급화된 창업 인프라로 각광..빠른 확장세 보여
▲ 카페24 창업센터 삼성점 스튜디오 (사진제공=카페24)

또한 합리적인 비용으로 고급화된 비즈니스 시설과 다양한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온라인 비즈니스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를 비롯해 강남 지역에 사무실을 둔 기존 창업자에게도 좋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점은 1인 좌석 기준 30만원(월 기준)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2인실과 3인실로 구성되어 개인 공간이 넓고 쾌적한 업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카페24 창업센터 문하늘 팀장은 “온라인 쇼핑몰을 비롯해 인터넷을 기반으로 비즈니스를 준비하는 창업자들이 늘면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창업 인프라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최적의 창업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페24 창업센터 삼성점은 오픈을 기념해 ‘월 7천원에 삼성동 출근하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프로모션 기간 내 입주하면 3개월 약정 시 첫 달 월 이용료를 7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카페24 창업센터는 사무실, 촬영 스튜디오, 택배, 교육 및 컨설팅 등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업무 공간과 부대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공동사무실이다. 올해 홍대점, 역삼점, 부천점, 창신점, 성신여대점, 가산디지털단지점 등 서울 시내 주요 상권에 6개 지점을 확장했고, 동대문구청점, 수원 영통점도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