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김우빈, 상남자의 빈티지한 매력 ‘무톤 재킷’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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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2 | 11: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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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재킷으로 불리며 90년대 유행을 주름 잡았던 ‘무톤(mouton) 재킷’은 복고풍을 타고 올 겨울에도 트렌디한 아이템이다. 시크함의 대명사인 이 ‘무톤 재킷’은 양가죽과 양모로 만들어진 재킷으로 보온성은 물론이거니와 섹시하면서도 터프한 남성미를 자아내는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스타일링 : 여심 설레게 하는 차도남의 '무톤 재킷'
재킷의 빈티지한 분위기가 최영도의 남성미를 폭발시켰다. 지난 12월 12일 방송된 SBS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 19회에서 배우 김우빈(최영도 역)이 멋스러운 무스탕 재킷을 선보이며 시크한 매력을 자아냈다. 김우빈은 두툼한 양모가 돋보이는 재킷에 데님 팬츠를 입어 슬림하게 연출했다.
▶브랜드&가격 : 김우빈이 입은 재킷은 ‘랄프로렌(Polo Ralph Lauren)’의 ‘도버 셜링 보머 재킷’이다.
한편, 이날 ‘상속자들’ 19회에서는 김우빈이 이민호(김탄 역)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했다. 김우빈은 그간 감춰왔던 속내를 드러내며 “우리 엄마는 너 때문에 놓친 게 아니라 먼저 간 거였다. 근데 난 그 원망에 네가 필요했던 거다. 그 땐 그랬다”고 당시의 일을 진심으로 사과했다. 이에 이민호는 “알아. 간다”며 쿨한척 사과를 받아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상속자들’, 랄프로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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