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형 파도. 고래들의 등대에서 볼 수 있어...1854년 완공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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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8 | 09: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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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형파도, 프랑스 고래들의 등대'
우리가 상식으로 알고 있는 사실이 어느 곳에서는 비상식일 수 있다.
이런 사례가 될 수 있는 '사각형 파도'를 찍은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었다.
바둑판 형상을 띤 사각형 파도 사진으로 합성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 사진은 프랑스 서부 도시 라로셸의 '고래들의 등대' 부근에서 촬영한 것이다.
사진을 들여다보면 등대 앞에 사각형 파도가 끝없이 펼쳐져있다. 그런데 파도가 일렬로 죽 밀려오는 것이 아니라 거대한 바둑판처럼 사각형 모양을 띠고 있다.
바다 밑에 조형물이 전혀 설치돼 있지 않는데도 이런 현상이 빚어진 까닭은 순전히 파도 때문. 파도가 서로 다른 방향으로 충돌하면서 빚어진 현상인 것이다. 이런 경우 파도 꼭대기 부분이 보통 때보다 두배 높아지는 탓에 항해에도 더 큰 어려움이 뒤따른다고 한다.
한편 사각형 파도를 볼수 있는 고래들의 등대는 1854년 완공된 등대로 높이는 57m이며 45km 떨어진 곳에서도 볼수 있다고 한다.
프랑스 서부 푸아투샤랑트 지역 샤랑트마리팀 주의 주도인 라로 셸에서 서쪽으로 이어진 섬에 위치해있으며 바닷가에서 많은 고래를 볼수 있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입장료는 성인 2.50유로이며 12세 미만일 경우는 1.30유로다.
주소는 17590 SAINT-CLEMENT-DES-BALEINES이며 내부의 257개의 나선형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사각형 파도 뿐 아니라 대서양을 볼수 있는 풍경으로 유명하며 프랑스 정부에 의해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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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들의 등대(출처=위키피디아, Jean-Christophe BENOIST) |
이런 사례가 될 수 있는 '사각형 파도'를 찍은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었다.
바둑판 형상을 띤 사각형 파도 사진으로 합성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 사진은 프랑스 서부 도시 라로셸의 '고래들의 등대' 부근에서 촬영한 것이다.
사진을 들여다보면 등대 앞에 사각형 파도가 끝없이 펼쳐져있다. 그런데 파도가 일렬로 죽 밀려오는 것이 아니라 거대한 바둑판처럼 사각형 모양을 띠고 있다.
바다 밑에 조형물이 전혀 설치돼 있지 않는데도 이런 현상이 빚어진 까닭은 순전히 파도 때문. 파도가 서로 다른 방향으로 충돌하면서 빚어진 현상인 것이다. 이런 경우 파도 꼭대기 부분이 보통 때보다 두배 높아지는 탓에 항해에도 더 큰 어려움이 뒤따른다고 한다.
한편 사각형 파도를 볼수 있는 고래들의 등대는 1854년 완공된 등대로 높이는 57m이며 45km 떨어진 곳에서도 볼수 있다고 한다.
프랑스 서부 푸아투샤랑트 지역 샤랑트마리팀 주의 주도인 라로 셸에서 서쪽으로 이어진 섬에 위치해있으며 바닷가에서 많은 고래를 볼수 있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입장료는 성인 2.50유로이며 12세 미만일 경우는 1.30유로다.
주소는 17590 SAINT-CLEMENT-DES-BALEINES이며 내부의 257개의 나선형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사각형 파도 뿐 아니라 대서양을 볼수 있는 풍경으로 유명하며 프랑스 정부에 의해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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