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이연희 계란 먹방, 몸매관리 비법은?
이소희 기자
5,201
공유하기
![]() |
삶은 달걀 1개는 79 칼로리다. 이연희가 다이어트의 대명사 삶은 달걀을 흡입하며 하정우 못지않은 먹방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연희는 과연 미스코리아가 될 수 있을까.
배우 이연희가 지난 12월 18일 첫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연출 권석장)에서 당차고 똑 부러지는 오지영 역에 분해 백화점 엘리베이터걸의 고단한 삶을 연기했다.
이연희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끼니를 놓치며 쉬는 시간도 없이 일을 하다 손님들이 내리자 마자 엘리베이터의 CCTV 사각지대로 가서 급하게 계란을 꺼내 먹었다. 주머니 속 손수건을 꺼내 삶은 계란을 입에 넣은 이연희는 고개를 숙인채 급하게 먹기 시작했다.
언제 문이 열릴지 모를 엘리베이터 안에서 목이 막혀 가슴을 치면서도 마지막 한입까지 먹어두려는 이연희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엘리베이터에 탄 직장 상사 박 부장(장원영 분)이 삶은 달걀의 냄새를 맡아 “방귀 뀐 것 아니냐”고 채근하자 이연희는 “내 방귀는 내가 알아서 하겠다”며 상사의 꾸지람에도 굴하지 않는 당찬 모습을 보여 깨알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미스코리아’는 첫 회에 전국 시청률 7.0%(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2위에 올라섰다. ‘미스코리아’는 1997년을 배경으로 위기에 처한 화장품 회사원들이 자신의 고교 시절 전교생의 퀸카였던 이연희를 미스코리아로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사진=MBC ‘미스코리아’>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