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있는 개도 추운건 마찬가지! 멍클레어 아우터 출시

요즘 국내 애견 인구가 100만명을 넘어서며 애견 관련 용품들은 불황을 모를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바야흐로 반려견 전성시대. TV 매체에서도 앞다퉈 애견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애완용품에도 패션 브랜드들이 앞다퉈 진출하고 있다. 기존의 제품들은 단순하고 귀엽기만 했다면 요즘에는 기능성과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들을 선보이면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넓혔다.

그런데 최근 연이은 강추위 때문일까. 아우터를 입은 애완견들의 모습을 종종 볼 수가 있을 만큼 애완견들에게도 아우터는 외출 시 꼭 필요한 필수 아이템이 되었다.


이런 추세에 맞춰 지엔에프 코리아(www.gnfkorea.com)에서는 페이크 패션의 일환으로 사랑스러운 애완견들을 위한 멍클레어 패딩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멍클레어(MUNCLER) 기존 해외 럭셔리 브랜드인 M사를 패러디 한 제품으로 ‘멍멍’ 하고 짖는 소리에서 착안하여 멍클레어로 명명했다.


패러디 패션은 흔히 말하는 이미테이션(IMITATION)이지만 하나의 패션 문화로 자리 잡고 있으며, 국내외 셀러브리티들이 즐겨 사용하면서 올 한해 뜨거운 인기를 얻은 바가 있다.

지엔에프 관계자는 “애완 용품 수요가 늘면서 시중에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는데 애완견은 사람보다 더 예민한 만큼 소재와 기능성 등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멍클레어는 기존의 애완용 패딩 충전재에는 드문 8온스(두께) 솜을 사용하여 보온성을 극대화 하였고 등 주머니에 배변 봉투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편리함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털있는 개도 추운건 마찬가지! 멍클레어 아우터 출시
사진제공=지엔에프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