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 하행선 화물열차 탈선 사고... 통행에는 영향없어
강인귀 기자
2,159
공유하기
다수의 언론이 오늘(30일) 오후 5시 50분쯤 경기도 오산시 경부선 하행선 송탄역 300m 전 지점에서 3203호 화물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사고의 원인은 총 21량인 열차의 20번째 차량에서 바퀴와 바퀴를 이어주는 차축이 끊어졌기 때문이었다.
사고열차의 기관사는 대체인력으로 투입된 지도기관사 1명이 전부였는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코레일 측은 "현재 상·하행선 4개 선로 가운데 사고가 난 하행 1개 선로를 막고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며 "사고지점을 통행하는 열차는 나머지 3개 선로를 이용해 지연 없이 통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사고의 원인은 총 21량인 열차의 20번째 차량에서 바퀴와 바퀴를 이어주는 차축이 끊어졌기 때문이었다.
사고열차의 기관사는 대체인력으로 투입된 지도기관사 1명이 전부였는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코레일 측은 "현재 상·하행선 4개 선로 가운데 사고가 난 하행 1개 선로를 막고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며 "사고지점을 통행하는 열차는 나머지 3개 선로를 이용해 지연 없이 통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