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프리허그, 명동 마비 '고아라 김성균...프리허그 언제?'


90년대 열풍을 주도한 tvN ‘응답하라 1994’의 배우들을 직접 만날 기회가 찾아왔다.



금일12월 31일 ‘응답하라 1994’에서 X세대의 짐승남, 터프함으로 여심을 흔든 배우 정우가 명동으로 출동했다.



이날 오후 1시 정우는 서울 명동 롯데백화점 정문 앞에서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프리허그 공약을 이행했다. 을지로 일대는 한때 마비가 될 정도였다.



선착순 300명이라는 제한된 인원 수 때문에 많은 팬들이 정우와의 프리허그를 하지 못하고 돌아간 이들은 아쉬웠을 것이다.



하지만 아직은 실망하기 이르다. 배우 고아라(성나정 역), 김성균(삼천포 역), 손호준(해태 역), 바로(빙그래 역)도 시청률 10%를 넘기면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공약선언을 했기 때문.



손호준은 오는 1월 7일 순천으로 프리허그를 하러 간다. 나머지 배우들도 곧 공약이행을 하기 위해 명동으로 출동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2월 28일종영된 ‘응답하라 1994’ 마지막회는 평균 시청률은 11.9%(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극을 마무리했다.


<사진=tvN ‘응답하라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