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하차, 잊히지 않는 그 남자의 땀냄새
송지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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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밤마다꽃미남이 운동하는 모습에 훈훈했던 여성 시청자들,아쉽겠다. 그룹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 하차한다.
'예체능' 제작진은 1월 7일 그동안 프로그램에서 활약해 온 최강창민이 1월 15일 '농구'편 촬영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강창민의 하차는 동방신기가 최근 발매한 정규 7집 'Something' 음반 활동 때문이다.
이로 인해 최강창민이 예체능 제작진에 하차 의사를 밝혀왔고, 논의 끝에 하차하기로 최종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최강창민은 지난 4월 19일부터 약 9개월 동안 예체능에서 강호동과 함께 MC로 활약했다. 그동안 최강창민은 볼링, 배드민턴, 농구 등 열정 넘치는 막내 모습으로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최강창민 하차에 대해 '예체능' 제작진은 "1회부터 함께 해 온 최강창민과 아름다운 이별을 하게 됐다"며 "그동안 예체능을 통해 열정과 땀의 가치를 보여준 그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또“본연의 자세로 돌아가 동방신기로 활약할 최강창민에게 많은 격려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20분에 방영되며, 최강창민의 마지막 녹화분 방송 예정일은 2월 4일이다.
<사진=KBS ‘우리동네 예체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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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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