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정우 앓이, 부산 '쓰레기 오빠야' 못만나 안달
송지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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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시크릿 한선화가 배우 정우에게 재고백을 했다. 한선화는 지난 1월 7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 출연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정우(쓰레기 역)에게 푹 빠져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에도 KBS 쿨FM '조정치 하림의 2시'에 출연해 "'응답하라 1994'의 정우와 첫눈을 맞고 싶다"며 "요즘에는 정우밖에 안 보인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날 아나운서 한석준은 한선화에게 "만나고 싶은 이상형이 있다면"이라 물었고 한선화는 "요즘 한 분에게 푹 빠져 있다. 정말 만나고 싶다"며 "'응답하라 1994'의 쓰레기 오빠 정우씨다. 정말 좋다. 어떡하죠?"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선화는"진짜 정말 팬이다. 일단 정말 멋있다. 사투리를 쓰시는데 내가 고향이 부산이다. 고아라 씨에게 하는 게 나한테 하는 것 같다"며 "꼭 내가 오빠의 동생인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켜 더 빠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선화는 마지막으로 정우에게 "오빠야, 나도 오빠야 동생 하면 안 되나?"라고 영상편지를 보내며 정우에 대한 호감을 여과 없이 표현했다.
한편, 정우는 배우 김유미와 영화 ‘붉은가족’에서 만나 5개월째 공개 열애 중이다. 한선화는 지난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그룹 제국의아이들 광희와 가상부부로 출연해 연인설이 불거진 바 있다.
<사진=KBS '1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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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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