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연 눈물, 씩씩한 그녀의 눈물샘 자극한 한 마디


쾌활하고 씩씩한 캐릭터로 케이블 채널 tvN '꽃보다 누나'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배우 이미연이 행복하라는 말에 눈물을 보였다.



지난 1월 10일 방송된 '꽃보다 누나'에서 이미연은 한국인 관광객의 한 마디에 눈물을 쏟아,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안타깝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크로아티아 여행의 최종 종착지였던 두브로브니크를 둘러보던 이미연과 멤버들은 한국인 관광객을 우연히 마주쳤고, 관광객이 이미연에게 건넨 "기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에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잔뜩 쏟아냈다. 이에 배우 김자옥과 윤여정이 그녀를 위로하고 곁을 지켜주었다.



앞서 이미연은 "슬럼프가 많았다. 사랑하는 사람이 나에게 등을 돌리기 전에 내가 먼저 떠나고 싶은 마음 같은게 있다"며 솔직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꽃보다 누나'는 시청률 7.1%로 동시간대 1위라는 기염을 토하며 막을 내렸다.


<사진=tvN '꽃보다 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