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5년만에 '발롱도르’ 수상...메시, 리베리 제쳐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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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가 5년만에 FIFA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호날두는 14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13년 시상식에서 최고 선수에게 주는 FIFA-발롱도르(Ballon d'Or)를 받았다.
발롱도르는 한 해 동안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것으로 FIFA 회원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들의 투표로 수상자가 결정된다.
호날두가 2008년에 이 상을 받았고 이후 4년간 메시에게 이를 넘겨주었다가 다시 발롱도르의 영예를 안았다. 5년 만에 정상 복귀인 셈.
호날두는 리오넬 메시(27·아르헨티나), 프랭크 리베리(31·프랑스)와 함께 올해 FIFA-발롱도르의 최종 후보에 선정돼 경쟁을 벌였으며 '축구 황제' 펠레에 의해 수상자로 호명되었다.
한편 호날두는 2013년 스페인프리메라리가에서 38골,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서 15골, 코파 델 레이(국왕컵)에서 6골, 국가대표 A매치에서는 10골을 넣으며 지난해 총 69골을 기록했다.
호날두는 14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13년 시상식에서 최고 선수에게 주는 FIFA-발롱도르(Ballon d'Or)를 받았다.
발롱도르는 한 해 동안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것으로 FIFA 회원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들의 투표로 수상자가 결정된다.
호날두가 2008년에 이 상을 받았고 이후 4년간 메시에게 이를 넘겨주었다가 다시 발롱도르의 영예를 안았다. 5년 만에 정상 복귀인 셈.
호날두는 리오넬 메시(27·아르헨티나), 프랭크 리베리(31·프랑스)와 함께 올해 FIFA-발롱도르의 최종 후보에 선정돼 경쟁을 벌였으며 '축구 황제' 펠레에 의해 수상자로 호명되었다.
이때 호날두는 감격스런 표정을 지으며 옆에 앉아 있던 이리나 샤크와 입맞춤을 한 뒤 무대에 올라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호날두는 2013년 스페인프리메라리가에서 38골,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서 15골, 코파 델 레이(국왕컵)에서 6골, 국가대표 A매치에서는 10골을 넣으며 지난해 총 69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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