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 심이영, 드라마가 현실로 이뤄진 로맨틱 웨딩마치


배우 최원영과 심이영이 8개월의 열애 끝에 화촉을 밝힌다.



지난 6월 종영한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부부역할로 호흡을 맞추면서 실제 연인사이로 발전한 최원영과 심이영 커플이 8개월의 열애를 끝내고 결혼식을 올린다.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두 사람은 2월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워커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해졌다.



최원영은 소속사를 통해 “축하받고 싶은 일이 하나 더 생겼다”며 “두 사람만이 아닌 2세까지 세 사람의 기쁜 시작이 됐다”고 예비신부 심이영의 임신 소식도 알렸다. 심이영은 현재 임신 14주차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2월에는 최원영이 심이영에게 작은 반지와 편지를 전달하며 프러포즈를 했으며 이미 두 사람은 양가 상견례를 마친 상태이다. 심이영은 같은 달 양정아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으며 최원영과의 결혼설에 힘을 실은 바 있다.



한편, 최원영은 지난 9일 개봉한 영화 ‘플랜맨’에서 병수 역으로 열연했다.


<사진=MBC '백년의 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