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눈물, 팬들에게 흘린 뜨거운 진심


우 정우가 영화 ‘바람’ 재상영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18일 정우는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바람' 재상영회에 깜짝 등장해 "'바람' 재상영은 팬들 덕분이다"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날 팬들이 촬영한 사진에는 마이크를 들고 무대 인사하는 정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화이트 셔츠와 블랙 롱 코트를 매치해 세련되고 심플한 패션 센스를 선보였다.



특히, 정우는 영화관 인근에서 광고 촬영을 하던 중 매니저를 통해 영화 ‘바람’의 재상영 소식을 접하고 기습 방문한 것으로 전해져 진정한 '팬 바보' 배우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정우는 최근 데뷔 후 처음으로 남성 화장품 광고모델을 꿰차며 명실상부 최고 대세 배우임을 입증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