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토크, 문화 고수들이 전하는 ‘한국 문화마케팅’


한국 문화 고수들이 생생한 이야기를 전한다. 한국 문화와 해외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무료 강연회 <컬쳐토크 : 발 닿는 곳, 한국을 알리다>가 오는 1월 26일 일요일 ‘점프’ 전용극장(경향아트힐-경향신문사 사옥 1층)에서 개최된다.



컬쳐토크 강연회는 한국의 문화를 세계 여러 곳에 전하는 문화 리더들을 소개하고, 그들의 문화에 대한 열정과 도전정신을 함께 느끼며, 현지 활동에서 얻어진 다양한 경험과 문화마케팅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연의 연사로 나선 문화 리더들은 넌버벌퍼포먼스 ‘점프(JUMP)’에서 해외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쇼앤아츠 한경아 대표와 ‘아리랑유랑단’을 이끄는 문현우 단장이다.



쇼앤아츠 한경아 대표와 아리랑유랑단 문현우 단장이 우여곡절 많았던 현지 진출, 세계 각국에서 벌어진 에피소드, 현지인들과 함께 했던 살아있는 감동스토리를 전한다.



이번 강의를 기획한 글로벌투어테이먼트 전문업체‘소울웨이브’ 이가은 대표는 “최근 한국 문화 컨텐츠를 활용한 해외 비즈니스에 관심있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지만,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고 경험해 볼 기회와 벤치마킹할 모델을 찾기 어려워 선뜻 시도도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현장에서 직접 뛰고 있는 문화 리더들의 살아있는 경험담을 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넌버벌퍼포먼스 ‘점프’는 한국전통무예인 태권도와 택견을 중심으로 동양 무술의 아름다움에 코믹 요소를 가미한 대사 없는 퍼포먼스다. 영국 에딘버러프린지 박스오피스 1위, 웨스트앤드 피콕극장 매진을 기록했으며, 이외에도 30여 개국 순회공연을 한 바 있다.



또 한국문화외교사절단 ‘아리랑유랑단’은 세계 16개국 30개 도시를 돌며, 한국문화와 아리랑 민요를 활용하여 문화외교, 문화교육 활동을 하는 청년 민간외교 단체이다.


무료 강연회 <컬쳐토크 : 발 닿는 곳, 한국을 알리다>는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event/22930)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진=소울웨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