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다이어트, 인내는 쓰나 열매는 달다


'신지 다이어트'


가요계 최장수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이지선, 32)가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소개했다.



지난 21일 열린 코요태 새 미니 앨범 ‘1999’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몰라보게 살이 빠진 신지는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신지는 “지난 번 활동부터 다이어트를 하며 날씬한 몸매를 유지했다”며 “굶지 않는 다이어트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그녀는 “운동을 통해서 살을 뺐다”고 강조하며 “운동을 하니 기초 대사량이 높아져서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 체중 변화는 거의 없는데 사이즈가 변했다. 운동으로 가장 큰 다이어트 효과를 본 것 같다”고 운동의 중요성을 어필했다.



이어 “1년 정도 술을 끊었다. 밤에 술과 안주를 안 먹으니 저절로 살이 빠졌다”며 금주도 다이어트 비법 중 하나라고 말했다.



한편, 신지는 지난 혼성그룹 코요태의 리드보컬로 가요계에 데뷔해 독특한 음색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어 매년 정규앨범 및 디지털 싱글앨범을 발매하며 꾸준한 활동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그녀는 앨범 뿐 아니라 CF 및 예능 프로그램, MC, 홍보대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사진=신지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