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1차 협력사 2013년 1만7000명 채용
노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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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는 330여개 1차 협력업체가 지난 한해 동안 국내에서 1만7215명의 인력을 신규채용 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년 신규채용 인력 1만4531명보다 2684명 늘어난 규모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1차 협력업체들의 이 같은 국내 대규모 고용 창출은 현대·기아차와의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부품 품질 수준 제고 및 가격경쟁력 향상 등 글로벌경쟁력 확보를 통해 수요 증가로 인한 생산량 확대가 가능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대·기아차가 2012년부터 협력업체들의 우수인재 확보 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박람회’도 큰 역할을 했다.
지난해 두번째로 열린 채용박람회에는 1차 협력업체는 물론 2·3차 협력업체까지 포함, 전국 43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서울과 광주, 대구 등 전국 3개 권역에서 개최돼 수만건의 취업상담이 진행되는 등 큰 성황을 이뤘다.
국내 최초로 대기업이 개최 비용과 운영 및 홍보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분을 책임지고 운영해, 인지도가 낮아 우수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던 협력업체들의 구인난 해소에 기여하는 한편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대·기아차는 올해도 3월 중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다양한 채용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협력업체들의 지속성장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방침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1차 협력업체들의 이 같은 국내 대규모 고용 창출은 현대·기아차와의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부품 품질 수준 제고 및 가격경쟁력 향상 등 글로벌경쟁력 확보를 통해 수요 증가로 인한 생산량 확대가 가능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대·기아차가 2012년부터 협력업체들의 우수인재 확보 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박람회’도 큰 역할을 했다.
지난해 두번째로 열린 채용박람회에는 1차 협력업체는 물론 2·3차 협력업체까지 포함, 전국 43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서울과 광주, 대구 등 전국 3개 권역에서 개최돼 수만건의 취업상담이 진행되는 등 큰 성황을 이뤘다.
국내 최초로 대기업이 개최 비용과 운영 및 홍보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분을 책임지고 운영해, 인지도가 낮아 우수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던 협력업체들의 구인난 해소에 기여하는 한편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대·기아차는 올해도 3월 중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다양한 채용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협력업체들의 지속성장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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