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지난해 4분기 적자전환...작년 영업이익27%감소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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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주주총회를 통해 황창규 회장 임명을 발표한지 하루만에 내놓은 KT의 실적은 충격적이었다.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28일 2013년도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기준 2013년도 KT 매출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인 23조 8,106억 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유선매출 감소와 더불어 감가상각비 등 비용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7.7% 감소한 8,740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4분기 실적은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적자로 돌아서며 '어닝쇼크'라는 말을 떠올리게 헸다.
유무선,IPTV 등의 가입자가 전년대비 8%나 증가했음에도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전년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황창규 신임회장에게 이익구조의 개선과 새로운 성장동력 개발 등의 과제가 시급함을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될 듯.
한편 KT는 실적발표를 통해 “주력 사업인 통신사업을 다시 일으키고, 통신을 기반으로 융합서비스를 선도하여 1등 KT를 실현해 나가겠다”라며 “KT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여, 서비스 혁신 경쟁을 리드하면서 이익구조를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ICT 기반의 융합서비스로 새로운 성장 엔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또한 “앞으로 KT는 신임 CEO와 함께 뼈를 깎는 비장한 자세로 당면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 없이 도전하고, 미래 ICT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창의와 혁신, 융합의 KT로 재도약 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28일 2013년도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기준 2013년도 KT 매출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인 23조 8,106억 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유선매출 감소와 더불어 감가상각비 등 비용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7.7% 감소한 8,740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4분기 실적은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적자로 돌아서며 '어닝쇼크'라는 말을 떠올리게 헸다.
유무선,IPTV 등의 가입자가 전년대비 8%나 증가했음에도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전년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황창규 신임회장에게 이익구조의 개선과 새로운 성장동력 개발 등의 과제가 시급함을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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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KT보도자료 |
한편 KT는 실적발표를 통해 “주력 사업인 통신사업을 다시 일으키고, 통신을 기반으로 융합서비스를 선도하여 1등 KT를 실현해 나가겠다”라며 “KT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여, 서비스 혁신 경쟁을 리드하면서 이익구조를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ICT 기반의 융합서비스로 새로운 성장 엔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또한 “앞으로 KT는 신임 CEO와 함께 뼈를 깎는 비장한 자세로 당면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 없이 도전하고, 미래 ICT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창의와 혁신, 융합의 KT로 재도약 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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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