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송지수 결혼, 벚꽃 흩날리는 4월 웨딩마치
'버스커버스커' 장범준(25)과 신인배우 송지수(21)가 오는 4월 결혼에 골인한다.



지난해 12월 버스커버스커의 소속사 청춘뮤직은 “장범준이 2014년 봄 송지수와 결혼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28일 한 매체는 복수 연예 관계자와 측근을 통해 장범준과 송지수가 오는 4월 웨딩마치를 울릴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버스커버스커 소속사 청춘뮤직은 "아직 확실한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고, 부모님과 지인들의 의견을 듣고 정할 것"이라며 "신혼집, 신혼 여행지 등을 알아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촐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장범준의 예비신부 송지수는 1993년생으로 CF모델로 데뷔했으며, 2012년 MBC <위대한 탄생> 출신 셰인의 ‘너를 본다’ 뮤직비디오로 얼굴을 알렸다. 현재 그녀는 임신 3개월로, 올 여름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청춘뮤직 트위터, '너를 본다' 뮤비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