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튀어야 산다..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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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튄다고? 맛은 더 기막혀”
메뉴의 맛과 개성을 어필하기 위해 독특하고 위트 있는 이름을 붙이는 외식업체들이 많아지고 있다.
메뉴의 맛과 개성을 어필하기 위해 독특하고 위트 있는 이름을 붙이는 외식업체들이 많아지고 있다.
재미 있는 이름의 메뉴들은 고객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안겨주기도 하는데, 특히 기억하기 쉽고 톡톡 튀는 메뉴 이름은 고객의 기억 속에 오래 남아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기도 한다.
◇ 스쿨푸드, 겨울에온면·닭이울면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는 개성있는 맛과 어울리는 메뉴명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메뉴 이름만 들어도 어떤 메뉴인지 알 수 있는 ‘겨울에온면’과 ‘닭이울면’은 위트 넘치면서 기억하기 쉬운 메뉴 이름을 붙여 고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 준 스쿨푸드의 겨울철 인기 메뉴다.
겨울에온면은 매장에서 직접 만든 신선한 해물 육수에 에그 누들과 새우 완탕을 넣어 끓이고 피쉬볼, 청경채 등을 올려 깊고 담백한 맛을 살렸다. 뜨끈하고 진한 국물 맛과 그 속에 담겨 있는 꼬들꼬들한 에그 누들, 부드러운 새우 완탕의 조화가 일품이다.
닭이울면은 계란을 풀어 넣은 전통식 울면 국물에 에그 누들과 닭가슴살, 각종 고명을 올린 메뉴인데, 옥수수 녹말로 걸쭉하게 만든 국물에 아낌없이 계란을 풀어 넣어 국물 맛이 더욱 진하고 부드럽다.
◇ 떡담, 오메기떡
또다른 떡 카페 전문 프랜차이즈 '떡담'에서 선보이고 있는 '오메기떡'은 찹쌀에 자연산 쑥을 넣어 빚은 인절미 속에 팥앙금과 잣, 호두 등의 견과류를 듬뿍 넣어, 식사 대용 간식으로 좋다.
발음이 쉽고 반복되어 입에 착 감기는 메뉴 이름과 함께 치킨의 황금부위인 속안심살로 만든 프리미엄 텐더에 허브가루로 담백함을 더한 맛으로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큰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치킨과 감자칩, 신선한 샐러드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이 메뉴는 속안심살을 사용하여 고기가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또 새콤달콤한 허니레몬요거트소스와 애플요거트소스를 함께 먹을 수 있어 기존 치킨과는 차별화된 맛을 느낄 수 있다.
현재 요레요레는 BHC 제품 중 온라인 주문 1위를 차지하며 BHC의 효자메뉴로 자리매김했으며, 케이블 방송을 통해 가장 먹고 싶은 치킨으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 나뚜루팝 '솔티가 카라멜을 설레게 해.'
아이스크림 전문점 나뚜루팝도 젊은층 고객들을 겨냥한 톡톡 튀는 컨셉의 아이스크림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이 최근 선보인 카라멜 제품 ‘솔티가 카라멜을 설레게 해’.
이름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이 제품은 카라멜의 단맛을 더욱 살리기 위해 소금을 더한 아이스크림으로, 소금의 짠 맛 때문에 카라멜의 달콤한 맛이 더욱 진하고 풍부하게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바닐라 맛과 카라멜 맛 아이스크림에 쫀득한 브라우니를 넣어 씹는 식감까지 살렸으며 폭신한 마시멜로가 포근함을 연상케 해 추운 겨울철 즐기기에 좋다.
◇ 버거킹, 은하수커피
‘응답하라 1994’의 인기에 힘입어 복고와 관련된 다양한 아이템들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버거킹은 소비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따뜻한 겨울 커피를 출시했다.
‘WOW 시리즈’를 통해 선보인 은하수커피는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인상적인 메뉴명과 깊은 맛을 내세우고 있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로스팅한 원두로 진한 에스프레소의 맛과 향을 담았으며,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부드럽고 알싸한 맛의 은하수커피는 한 잔에 1500원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평범한 메뉴도 어떤 이름을 붙이느냐에 따라 개성 있고 트렌디한 메뉴가 되기도 한다”며 “메뉴 하나를 먹어도 개성을 중시하고 즐거움을 찾으려는 젊은 층 고객들에게 어필하기 위해서는 맛과 모양도 중요하지만, 독특하고 기억하기 쉬운 메뉴 이름도 그만큼 중요하다“고 말했다.
◇ 스쿨푸드, 겨울에온면·닭이울면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는 개성있는 맛과 어울리는 메뉴명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메뉴 이름만 들어도 어떤 메뉴인지 알 수 있는 ‘겨울에온면’과 ‘닭이울면’은 위트 넘치면서 기억하기 쉬운 메뉴 이름을 붙여 고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 준 스쿨푸드의 겨울철 인기 메뉴다.
겨울에온면은 매장에서 직접 만든 신선한 해물 육수에 에그 누들과 새우 완탕을 넣어 끓이고 피쉬볼, 청경채 등을 올려 깊고 담백한 맛을 살렸다. 뜨끈하고 진한 국물 맛과 그 속에 담겨 있는 꼬들꼬들한 에그 누들, 부드러운 새우 완탕의 조화가 일품이다.
닭이울면은 계란을 풀어 넣은 전통식 울면 국물에 에그 누들과 닭가슴살, 각종 고명을 올린 메뉴인데, 옥수수 녹말로 걸쭉하게 만든 국물에 아낌없이 계란을 풀어 넣어 국물 맛이 더욱 진하고 부드럽다.
◇ 떡담, 오메기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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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떡담 오메기떡 (사진=떡담 홈페이지) |
특히 주원료가 설탕인 일본식 모찌와 전혀 다른 전통 방식으로 제조된 오메기떡은 50년 전통의 노하우와 현대의 급속 냉동 기술이 어우러진 6無(무방부제·무색소·무유화제·무향료·무트랜스지방·무응고제) 제품이다.
오메기떡은 떡담만의 제조, 유통기술과 천연재료만을 사용해 만들어져 떡 본연의 질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웰빙식품으로 쌀 문화권에서 결핍되기 쉬운 비타민 B1을 팥이 보완해 주고 있어 음식 궁합 또한 돋보인다.
◇ BHC치킨의 '요레오레'
치킨 프랜차이즈 BHC의 ‘요레요레’ 또한 기억하기 쉽고 재미 있는 이름 덕분에 BHC의 대표 메뉴로 떠오르며 매출의 상당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발음이 쉽고 반복되어 입에 착 감기는 메뉴 이름과 함께 치킨의 황금부위인 속안심살로 만든 프리미엄 텐더에 허브가루로 담백함을 더한 맛으로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큰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치킨과 감자칩, 신선한 샐러드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이 메뉴는 속안심살을 사용하여 고기가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또 새콤달콤한 허니레몬요거트소스와 애플요거트소스를 함께 먹을 수 있어 기존 치킨과는 차별화된 맛을 느낄 수 있다.
현재 요레요레는 BHC 제품 중 온라인 주문 1위를 차지하며 BHC의 효자메뉴로 자리매김했으며, 케이블 방송을 통해 가장 먹고 싶은 치킨으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 나뚜루팝 '솔티가 카라멜을 설레게 해.'
아이스크림 전문점 나뚜루팝도 젊은층 고객들을 겨냥한 톡톡 튀는 컨셉의 아이스크림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이 최근 선보인 카라멜 제품 ‘솔티가 카라멜을 설레게 해’.
이름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이 제품은 카라멜의 단맛을 더욱 살리기 위해 소금을 더한 아이스크림으로, 소금의 짠 맛 때문에 카라멜의 달콤한 맛이 더욱 진하고 풍부하게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바닐라 맛과 카라멜 맛 아이스크림에 쫀득한 브라우니를 넣어 씹는 식감까지 살렸으며 폭신한 마시멜로가 포근함을 연상케 해 추운 겨울철 즐기기에 좋다.
◇ 버거킹, 은하수커피
‘응답하라 1994’의 인기에 힘입어 복고와 관련된 다양한 아이템들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버거킹은 소비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따뜻한 겨울 커피를 출시했다.
‘WOW 시리즈’를 통해 선보인 은하수커피는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인상적인 메뉴명과 깊은 맛을 내세우고 있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로스팅한 원두로 진한 에스프레소의 맛과 향을 담았으며,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부드럽고 알싸한 맛의 은하수커피는 한 잔에 1500원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평범한 메뉴도 어떤 이름을 붙이느냐에 따라 개성 있고 트렌디한 메뉴가 되기도 한다”며 “메뉴 하나를 먹어도 개성을 중시하고 즐거움을 찾으려는 젊은 층 고객들에게 어필하기 위해서는 맛과 모양도 중요하지만, 독특하고 기억하기 쉬운 메뉴 이름도 그만큼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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