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고용부진에 금값 사흘째 상승
성승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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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선물가격이 미국의 고용부진 영향에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7일(현시시각) 4월 인도분 금 선물가격은 뉴욕상업거래소(NYMEX) 전자거래에서 전날보다 5.70달러, 0.5% 오른 온스당 1262.90달러에 체결됐다.
전날대비 1.9% 상승한 수치다. 금값 상승은 미국의 1월 고용부진이 부채질 했다.
미 노동부는 이날 지난달의 비농업부문 취업자수가 전월대비 11만3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월(12월)의 7만5000명(수정치)을 상회했지만 시장전망치인 18만4000명을 크게 밑돈 것이다.
반면 지난달 실업률은 6.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6.7%보다 0.1%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2008년10월 이후 5년3개월만에 최저다.
노동시장 참가율(취업한 상태거나 구직중인 노동인구 비율)은 12월의 62.8%에서 63%로 증가했다.
은 3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이날 전날보다 1센트 오른 온스당 19.936달러에 거래됐다.
7일(현시시각) 4월 인도분 금 선물가격은 뉴욕상업거래소(NYMEX) 전자거래에서 전날보다 5.70달러, 0.5% 오른 온스당 1262.90달러에 체결됐다.
전날대비 1.9% 상승한 수치다. 금값 상승은 미국의 1월 고용부진이 부채질 했다.
미 노동부는 이날 지난달의 비농업부문 취업자수가 전월대비 11만3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월(12월)의 7만5000명(수정치)을 상회했지만 시장전망치인 18만4000명을 크게 밑돈 것이다.
반면 지난달 실업률은 6.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6.7%보다 0.1%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2008년10월 이후 5년3개월만에 최저다.
노동시장 참가율(취업한 상태거나 구직중인 노동인구 비율)은 12월의 62.8%에서 63%로 증가했다.
은 3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이날 전날보다 1센트 오른 온스당 19.936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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