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화된 태국음식으로 대중화 노린다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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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테이스티 컴퍼니에서 지난 2013년 10월 서울 성동구 행당동에 퓨전 태국음식전문점 <그릴타이>를 론칭했다. 기존 태국음식점 대부분은 태국 본토음식을 내 태국현지인, 마니아층의 발길을 끌었다.
면의 두께와 맵기 정도도 선택이 가능하다. 매운 맛은 ‘순한맛’, ‘중간맛’, ‘매운맛’ 으로 구성돼 있다. 면의 굵기는 ‘얇은면’, ‘중간면’, ‘두꺼운면’으로 나누어 제공된다.
갖가지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먼저 직원을 젊은층으로 구성, 큰 소리로 환영인사를 하는 등 ‘북적북적’한 인상을 주려했다. 또 오픈형 주방에서 때때로 불쇼를 진행, 고객에게 화끈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그릴타이>는 이러한 형태에서 벗어나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찾는 대중적인 태국음식점을 목표로 한다. 그 결과 오픈 4개월 만에 92.56㎡(28평) 기준 주말 일매출 5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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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릴타이 (사진제공=월간 외식경영) |
◇ 퓨전 태국음식으로 고객들의 거부감 없애
메뉴는 퓨전형식의 태국음식으로 구성했다. 주메뉴로는 태국식 볶음우동인 팟타이를 내세웠다. 테이스티 컴퍼니 정하신 부대표는 “팟타이는 볶음 우동에 익숙한 대중이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태국음식”이라고 설명했다.
간과 향신료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췄다. 또 개인의 취향에 맞게 팟타이를 즐길 수 있게 해 놓아 태국음식에 대한 거부감을 한층 더 없앴다. 매장 한 켠에 채소 샐러드바가 준비돼 있어 손님이 직접 채소의 종류와 양을 정할 수 있다.
면의 두께와 맵기 정도도 선택이 가능하다. 매운 맛은 ‘순한맛’, ‘중간맛’, ‘매운맛’ 으로 구성돼 있다. 면의 굵기는 ‘얇은면’, ‘중간면’, ‘두꺼운면’으로 나누어 제공된다.
스테이크 메뉴군도 준비했다. <그릴타이>의 고객 90% 이상이 젊은 고객층임을 감안, 데이트 메뉴로 적합한 스테이크를 내세운 것이다. 스테이크는 태국에서 많이 사용하는 향신료인 고수잎, 민트잎과 소스를 첨가해 태국풍의 느낌을 가미했다.
주류도 태국식으로 구성했다. 태국이나 동남아에서 즐겨 마시는 맥주인 비야씽, 타이꺼, 창, 칭타오, 산미구엘, 사이공을 내 태국풍 음식과 어우러지게 했다.
◇ 활기찬 가게 분위기, 젊은층에게 크게 어필
<그릴타이>의 콘셉트는 ‘Passion’이다. 활기찬 분위기로 남녀노소 부담 없이 가게를 방문할 수 있게 했다. 매장의 전반적인 톤은 검정과 빨강색으로 태국음식점임을 나타내는 동시에 매장 콘셉트를 강력하게 전달한다. 매장 안에 크게 깔린 클럽용 음악도 매장 콘셉트를 반영한 결과다.
◇ 활기찬 가게 분위기, 젊은층에게 크게 어필
<그릴타이>의 콘셉트는 ‘Passion’이다. 활기찬 분위기로 남녀노소 부담 없이 가게를 방문할 수 있게 했다. 매장의 전반적인 톤은 검정과 빨강색으로 태국음식점임을 나타내는 동시에 매장 콘셉트를 강력하게 전달한다. 매장 안에 크게 깔린 클럽용 음악도 매장 콘셉트를 반영한 결과다.
갖가지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먼저 직원을 젊은층으로 구성, 큰 소리로 환영인사를 하는 등 ‘북적북적’한 인상을 주려했다. 또 오픈형 주방에서 때때로 불쇼를 진행, 고객에게 화끈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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