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패션] '홍콩 팬심 훔쳐오겠다' 볼살 가득 다짐한 꼬마도둑
송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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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0 | 17: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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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항에 '꼬마도둑'이 등장했다. 가수 주니엘이 지난 2월 9일시크한 공항패션으로 '꼬마도둑룩'을 선보였다.
주니엘은 지난 2012년 8월에 종영된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 OST인 '일라일라'를 불러 한류 바람을 일으켰으며, OST 인기는 국내 데님 브랜드 '버커루' 홍콩 하버시티 매장에서의 팬미팅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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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링 : 홍콩 팬심 훔치려는 '꼬마도둑' 스타일링
이날 주니엘은 꾸미지 않은 듯 시크한 분위기를 풍겼다. 꼬마도둑을 연상케 하는 블랙 모자와 블랙 팬츠에 무심한 듯 시크한 카키 컬러 야상을 걸쳐 외모와는 전혀 반대인 터프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한듯 안한듯한 메이크업과 헤어는카리스마를 자아냈다.
흰색 숄더백이 꼬마도둑의 보따리를 생각나게 함과 동시에 주니엘의 야무진 볼살은 홍콩 팬심을 한보따리 훔쳐 오겠다는 다짐이 들어 있는 듯하다.
한편, 주니엘은 데뷔 초 기타를 연주하며 데뷔곡인 '일라일라'를 열창해'아이유 닮은 꼴'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사진=버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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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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