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석증의 증상, 통증이 대표적...구토, 발열 동반하기도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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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1 | 1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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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석증의 증상, 오심, 구토, 담낭절제술'
1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담석증’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6년간(2007~2012년) ‘담석증’ 질환의 진료인원은 2007년 8만8315명에서 2012년 12만5364명으로 연평균 7.3%씩 증가하였으며,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도 연평균 6.4% 늘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와 관련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외과 배상준 교수의 의견을 빌어 ‘담석증’ 질환의 정의, 원인, 치료방법, 예방 및 관리요령을 설명했다.
‘담석증’이란 간, 담도, 담낭(쓸개) 안에 돌이 생기는 질환으로 간내 담석, 담도담석, 담낭담석으로 위치상 구분된다. 대표적인 담석증 증상은 통증이며, 흔히 오심(울렁거림)과 구토가 있고 발열이나 오한 등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
‘담석증’의 원인은 다양하기에 특정지을 수는 없다. 하지만 저단백, 고콜레스테롤, 단순 당섭취 등의 잘못된 식습관과 지나친 체중감소 혹은 체중 증가를 원인으로 들 수 있으며, 나이인자 또한 담석증의 발생률을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담석증’중 증상이 없는 담석증은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저절로 좋아지는 경과를 보이므로 그냥 놔둬도 상관없지만 통증 등의 증상이 있는 담석증의 경우 담낭절제술과 같은 근본치료를 시행해야 하며, 또한 담석의 위치상 간내담석은 수술을 해야 하고, 담도담석은 내시경으로 꺼내보고 안되면 수술을 시행하게 된다.
‘담석증’을 예방하려면 평소 저콜레스테롤 음식을 섭취하는 등 고콜레스테롤 음식의 양을 줄이려는 식습관이 필요하다. 그리고 꾸준한 체중조절을 통해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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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국가건강정보포털 |
1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담석증’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6년간(2007~2012년) ‘담석증’ 질환의 진료인원은 2007년 8만8315명에서 2012년 12만5364명으로 연평균 7.3%씩 증가하였으며,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도 연평균 6.4% 늘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와 관련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외과 배상준 교수의 의견을 빌어 ‘담석증’ 질환의 정의, 원인, 치료방법, 예방 및 관리요령을 설명했다.
‘담석증’이란 간, 담도, 담낭(쓸개) 안에 돌이 생기는 질환으로 간내 담석, 담도담석, 담낭담석으로 위치상 구분된다. 대표적인 담석증 증상은 통증이며, 흔히 오심(울렁거림)과 구토가 있고 발열이나 오한 등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
‘담석증’의 원인은 다양하기에 특정지을 수는 없다. 하지만 저단백, 고콜레스테롤, 단순 당섭취 등의 잘못된 식습관과 지나친 체중감소 혹은 체중 증가를 원인으로 들 수 있으며, 나이인자 또한 담석증의 발생률을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담석증’중 증상이 없는 담석증은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저절로 좋아지는 경과를 보이므로 그냥 놔둬도 상관없지만 통증 등의 증상이 있는 담석증의 경우 담낭절제술과 같은 근본치료를 시행해야 하며, 또한 담석의 위치상 간내담석은 수술을 해야 하고, 담도담석은 내시경으로 꺼내보고 안되면 수술을 시행하게 된다.
‘담석증’을 예방하려면 평소 저콜레스테롤 음식을 섭취하는 등 고콜레스테롤 음식의 양을 줄이려는 식습관이 필요하다. 그리고 꾸준한 체중조절을 통해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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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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