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귀에 도청장치 있다", 편집증이란?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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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1 | 1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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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증이란, 망상, 컨스피러시'
최근 한 포털사이트의 주요키워드로 '편집증이란'이 떠올랐다.
편집증이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망상을 나타내는 병적 상태를 뜻한다. 이에 망상 장애라고 불리기도 한다.
망상이란 현실에 맞지 않는 잘못된 생각을 말한다. 그런데 이는 옳고 그름의 문제는 아니다. 당사자의 교육정도나 문화적인 환경이 중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분명 저사람이라면 저런 생각을 할리가 없는데 라는 생각을 하면서 잘못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상황이어야 비로소 망상일수 있다.
따라서 망상장애를 보이는 사람은 일상 생활은 잘 해나가면서 특정 문제에 있어서만 그 증상을 나타내게 된다.
망상의 유형은 여러가지로 나타나는데 그중에 하나가 피해망상이다
피해망상증이란 자신이 누군가에게 시달리고 있거나 속거나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는 신념을 말한다.
과거에 MBC 9시데스크 진행 중에 뛰어들어 "내귀에 도청장치가 들어 있다"고 말한 사례가 피해망상의 대표로 꼽힌다.
또 영화 중 음모론을 다룬 컨스피러시에서 멜 깁슨이 자신을 감시당하고 있다고 여기는 등의 행동도 피해망상적인 증상으로 편집증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또다른 편집증의 증상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것은 의부증, 의처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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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캡처 |
편집증이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망상을 나타내는 병적 상태를 뜻한다. 이에 망상 장애라고 불리기도 한다.
망상이란 현실에 맞지 않는 잘못된 생각을 말한다. 그런데 이는 옳고 그름의 문제는 아니다. 당사자의 교육정도나 문화적인 환경이 중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분명 저사람이라면 저런 생각을 할리가 없는데 라는 생각을 하면서 잘못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상황이어야 비로소 망상일수 있다.
따라서 망상장애를 보이는 사람은 일상 생활은 잘 해나가면서 특정 문제에 있어서만 그 증상을 나타내게 된다.
망상의 유형은 여러가지로 나타나는데 그중에 하나가 피해망상이다
피해망상증이란 자신이 누군가에게 시달리고 있거나 속거나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는 신념을 말한다.
과거에 MBC 9시데스크 진행 중에 뛰어들어 "내귀에 도청장치가 들어 있다"고 말한 사례가 피해망상의 대표로 꼽힌다.
또 영화 중 음모론을 다룬 컨스피러시에서 멜 깁슨이 자신을 감시당하고 있다고 여기는 등의 행동도 피해망상적인 증상으로 편집증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또다른 편집증의 증상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것은 의부증, 의처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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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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